2월 중순이 다 돼가는데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의 공급과 접종 일정이 여전히 불확실한 상황에서 방역당국이 러시아 백신 확보 가능성까지 언급했다.정은경 청장은 또 "아스트라제네카와 개별 계약한 코로나19 백신 75만명분의 공급 일정이 이달 마지막주로 확정돼 유통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질병청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오는 24일부터 수일간 순차적으로 공급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