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공화당 소속 론 라이트 하원의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숨졌다.의원실은 보도자료에서 "의원이 67세 일기로 평화롭게 세상을 떠났다"면서 "코로나19 감염 후 아내와 함께 댈러스의 병원에서 2주간 입원치료를 받아왔다"고 전했다.미 연방의원 가운데 코로나19로 사망한 건 라이트 의원이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