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올해 3분기와 4분기 소상공인자금 배정액을 1분기에 조기 지원한다.9일 시에 따르면 올해 3분기와 4분기로 배정한 소상공인 자금 가운데 각각 15억원을 1분기에 조기 지원키로 결정했다.소상공인의 경영난 완화를 위해 분기별로 한도를 정해 지원하는 자금이지만, 코로나19로 인한 경영난 해소가 시급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