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휘몰아친 지난해 신세계그룹의 양대 축인 신세계와 이마트가 정반대의 성적표를 받아들었다.이마트는 지난해 매출 21조3,950억원, 영업이익 2,372억원을 올렸다고 9일 공시했다.전년보다 매출은 17.8%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57.4%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