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가 올해를 친환경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의 원년으로 정했다.
송호성 기아 사장은 "새로운 로고, 새로운 디자인, 새로운 사명이 적용된 올해를 '기아 대변혁'의 원년으로 선포한다"며 "기아는 이제 차를 제조하고 판매하는 것에서 나아가 고객에게 혁신적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아는 우선 전동화 모델 강화를 통해 2030년까지 친환경차 판매 비중을 40%까지 끌어올리고, 연간 160만대 판매를 목표치로 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