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해결 조급한 김정은, 주먹 쥐고 '보신주의' 비판

경제 해결 조급한 김정은, 주먹 쥐고 '보신주의' 비판

fact 2021.02.09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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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겸 당 총비서가 새 국가경제발전 5개년 계획 추진 첫 해인 올해부터 실질적 성과를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9일 "당 제8차 대회에서 제시된 전략적 과업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각 부문 2021년도 사업계획을 심의하고 결정하는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 전원회의가 소집됐다"면서 "8일 전체 당원들의 기대와 관심 속에 열렸다"고 보도했다.

지난달 열린 1차 전원회의 때와 마찬가지로 김 위원장이 직접 주재했고, 당 중앙위 위원과 후보위원은 물론 중요 공장과 기업소 당 및 행정 책임자들까지 방청 형식으로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