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딸기주산지인 충남 논산시는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2021 온택트 논산딸기축제'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해마다 논산천 둔치에서 열리던 딸기 축제는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지역사회와 시민안전을 위해 '언제나, 어디서나,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온택트'형식으로 전환했다.
황명선 시장은 "딸기 하면 논산, 논산 하면 딸기라는 이미지가 생겨날 만큼 논산딸기 위상이 전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다"며 "온택트 방식을 통해 더 많은 관람객이 더 큰 재미를 얻어갈 수 있도록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