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 소녀 머리에 박힌 총탄, 의식불명'... 피로 물든 미얀마

'19세 소녀 머리에 박힌 총탄, 의식불명'... 피로 물든 미얀마

fact 2021.02.10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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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부 쿠데타 반대 시위 진압 과정에서 적어도 2명이 총상을 입는 등 부상자가 늘고 있다.

12일부터 이어지는 사흘 연휴가 미얀마 사태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10일 외신과 미얀마한인회 등에 따르면 전날 수도 네피도 시위 현장에서 19세 소녀가 머리에 총을 맞고 의식불명에 빠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