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부 쿠데타 반대 시위 진압 과정에서 적어도 2명이 총상을 입는 등 부상자가 늘고 있다.12일부터 이어지는 사흘 연휴가 미얀마 사태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10일 외신과 미얀마한인회 등에 따르면 전날 수도 네피도 시위 현장에서 19세 소녀가 머리에 총을 맞고 의식불명에 빠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