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매춘부라 주장한 마크 램지어 하버드대 로수쿨 교수의 논문에 대해 해당 논문을 게재하기로 한 국제학술지가 우려를 표명하고 자체 조사에 착수했다.
에커티 하버드대 한국사 교수는 "경험적, 역사적, 도덕적으로 비참할 정도로 결함이 있다"고 비난하며 앤드루 고든 역사학 교수와 함께 램지어 교수의 주장을 반박하는 논문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알렉시스 더든 코네티컷대 역사학과 교수도 " 출처가 불분명하고, 학문적으로 얼빠진 논문"이라고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