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산 불매 운동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여파까지 겹치면서 일본계 패션브랜드 유니클로가 이달 중으로 한국 내 10개 매장을 추가로 철수한다.유니클로 매장은 2019년 말 기준 187개까지 달했다.하지만 한국에 대한 일본의 수출 규제로 시작된 '노재팬' 불매 운동에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악화까지 겹치면서 1년 6개월 만에 35개 매장을 폐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