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개 경매장 더 이상 못 봐줘” 남양주시 최후통첩

“불법 개 경매장 더 이상 못 봐줘” 남양주시 최후통첩

fact 2021.02.12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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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시가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 육견 경매장에 대해 자진철거를 명령하는 최후통첩을 날렸다.

이곳 육견 경매장은 지난 수년간 하루 수십마리의 개들을 철제 우리에 가둬 놓고 유통하면서 동물보호단체의 폐쇄 요구를 받아왔다.

11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일패동에서 불법 운영 중인 육견 경매장 1곳의 운영자들에게 이달 15일까지 불법 시설물을 모두 철거하라는 내용의 행정대집행 계고장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