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와 옹진군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개인비행체 특별자유화구역 지정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인천시에 따르면 시와 옹진군은 국토교통부가 추진한 드론택시, 배송 등 PAV 특별자유화구역 지정 공모에 따라 지난해 6월 자월도ㆍ이작도ㆍ덕적도 해상을 신청해 이번에 최종 선정됐다.이에 따라 PAV 비행 시 적용되는 사전 비행승인 등의 규제가 면제되거나 완화돼 5개월 이상의 실증기간이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