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한숨은 돌렸지만...가시지 않는 정부세종청사 연쇄감염 우려

일단 한숨은 돌렸지만...가시지 않는 정부세종청사 연쇄감염 우려

fact 2021.02.14 10:11

0000580013_001_20210214101057998.jpg?type=w647

 

정부세종청사에 파견 근무하는 한국토지주택공사 직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아 청사 일부가 폐쇄되는 등 긴급 방역조치가 이뤄졌다.

14일 세종시 방역당국 및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에 따르면 전날 세종청사 6동 4층 국토교통부에 파견 근무 중인 LH세종본부 직원인 40대 A씨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 10일 세종청사로 출근했으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LH세종본부로 출장을 다녀온 것으로 파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