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제1, 2도시의 새 수장을 뽑는 4ㆍ7 보궐선거가 이제 두 달도 채 남지 않았다.오세훈 전 서울시장의 중도사퇴로 치러진 2011년 서울시장 보선 투표율도 2020년 총선이나 2018년 지방선거보다 크게 낮은 48.6%에 그쳤다.투표율이 낮은 보궐선거는 '보수가 유리하다'는 게 정치권의 통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