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파일러의 세계] "특수부대 키우듯 프로파일러 양성해야 치안서비스 높아져"

[프로파일러의 세계] "특수부대 키우듯 프로파일러 양성해야 치안서비스 높아져"

fact 2021.02.1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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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범죄 드라마나 영화에서 '초능력자'처럼 등장해 범죄자의 감정선을 무너뜨리는 프로파일러.

권 교수는 당장 전쟁이 나지 않아도 침입시 강력한 반격을 하기 위해 특수부대를 키우는 것처럼, 프로파일러들이 꾸준히 모여 범죄를 연구할 환경이 만들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 교수는 "전문성 있는 프로파일러들을 길러내면 결국 치안서비스의 질이 높아지는 만큼, 지속가능한 연구·지휘 시스템이 자리잡아 안전한 대한민국이 만들어지길 소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