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은 5·18기념재단과 공동 개발한 고등학교용 인정교과서 '5·18민주화운동'에 대해 사용 승인하고 이달 중으로 공식 발간한다고 15일 밝혔다.시교육청과 기념재단은 앞서 2009년 초등학교와 중학교용 5·18민주화운동 인정교과서 2종을 개발, 학습보조자료로 활용해 왔다.이번에 개발된 고교용 인정교과서는 5·18을 다양한 시각에서 생각해 볼 수 있도록 5·18관련 22개 주제를 질문과 답변 형식으로 풀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