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개발도상국의 발전과 복지 증진을 위한 '공적개발원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코이카 '국제개발협력센터'를 유치했다고 15일 밝혔다.
국제개발협력센터는 울산지역 시민들, 시민단체, 공공기관, 기업들을 대상으로 공적개발원조교육‧사업설명회를 추진하고 공적개발원조 사업 발굴과 사업 수행자문 등 지역 공적개발원조 사업을 지원한다.
'공적개발원조사업'은 개발도상국의 경제발전과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선진국 정부기관이 개발도상국에 자금이나 기술협력 등을 원조하는 내용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코이카가 주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