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에 따른 예방적 살처분 대상이 앞으로 2주간 축소된다.AI 중앙사고수습본부는 15일 온라인 브리핑을 열고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AI 발생 시 예방적 살처분 대상을 축소 조정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발생농장 반경 3㎞ 내 전체 축종 가금'인 기존 살처분 대상은 이날부터 2주간 '반경 1㎞ 내 발생 축종과 동일한 축종'으로 좁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