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을 통해 밀입국을 한 베트남 국적의 화물선 선원들과 이들에게 은신처 등을 제공한 같은 국적의 조력자들이 출입국 당국에 붙잡혔다.법무부 인천출입국·외국인청은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A씨 등 베트남 국적 선원 3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5일 밝혔다.인천출입국·외국인청은 또 같은 혐의로 국내에 체류 중인 B씨 등 베트남인 4명도 검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