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긴급재난지원금 효과 있었다"

세종시, "긴급재난지원금 효과 있었다"

fact 2021.02.15 13:55

0000580307_001_20210215135528867.jpg?type=w647

 

세종시가 지난해 신용카드 매출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긴급재난지원금이 지원된 5월 최고 매출이 발생,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뚜렷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분석 자료를 보면 지난해 지역 신용카드 누적 매출액은 코로나19가 지속되면서 전년보다 2.4% 감소했다.

월별 매출액은 코로나19가 본격화한 지난해 3월부터 전년대비 마이너스 성장이 시작됐으며, 긴급재난지원금이 지급되기 시작한 5월에는 1,856억원의 매출리 발생해 연간 최고치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