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가 지난해 신용카드 매출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긴급재난지원금이 지원된 5월 최고 매출이 발생,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뚜렷했던 것으로 나타났다.분석 자료를 보면 지난해 지역 신용카드 누적 매출액은 코로나19가 지속되면서 전년보다 2.4% 감소했다.월별 매출액은 코로나19가 본격화한 지난해 3월부터 전년대비 마이너스 성장이 시작됐으며, 긴급재난지원금이 지급되기 시작한 5월에는 1,856억원의 매출리 발생해 연간 최고치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