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석 의장, 바레인 국왕 만나 "인프라 사업에 한국 기업 참여 희망"

박병석 의장, 바레인 국왕 만나 "인프라 사업에 한국 기업 참여 희망"

fact 2021.02.15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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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을 순방 중인 박병석 국회의장이 14일 바레인 국왕과 면담을 갖고 주요 인프라 사업에 한국 기업의 참여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하마드 국왕은 "마나마에 한국기업의 인프라가 많은데 아직도 새것처럼 사용하고 있다"며 "한국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고 답했다.

특히 사우디아라비아와 바레인을 잇는 제2연륙교 건설 사업에 대해 "한국기업이 하길 바란다"며 "다만 사우디와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