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와 충남, 전남, 경북 등 전국 폐광지역의 경제회생을 위한 특별법 개정을 놓고 지역사회와 정부 입장이 엇갈리고 있다.15일 강원도에 따르면 '폐광지역 개발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이 국회에 발의돼 22일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법안심사 소위에서 재심사를 앞두고 있다.강원 폐광지역을 지역구로 둔 국민의힘 이철규 의원이 대표 발의한 개정안은 폐특법 적용시한 폐지가 핵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