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의 보일러 공장 직원과 가족 등 2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았다.방역당국은 공장 직원 등 600여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있어 확진자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15일 아산과 천안시에 따르면 지난 13일 보일러공장 직원의 코로나19 확진 판정 이후 천안과 아산에선 직장동료와 가족 등 22명이 추가로 양성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