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수사 인력 인선이 난항을 겪고 있다.공수처 검사를 뽑을 때 꼭 거쳐야 하는 '인사위원회' 구성이 지체되고 있는 탓이다.인사위에는 여당과 야당의 추천위원이 각각 2명씩 들어가야 하는데, 야당은 아직 인사위원 추천 자체를 하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