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수술 1위 질환은 백내장이다.
앞서 식약처와 질병관리청은 백내장 수술 후 진균성 안내염이 단기간에 100건 이상 발생했으며, '안과 수술에 쓰이는 점탄 물질 의약품 부작용이 의심된다'는 대한안과학회와 대한안과의사회의 보고에 따라 조사에 착수한 바 있다.
박성표 대한안과학회 홍보이사는 "최근 백내장 수술 후 급증한 안내염은 점안주사제 오염이라는 이례적인 상황에서 발생한 것"이라며 "백내장 수술로 인해 안내염이 생길 가능성이 극히 낮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