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로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이 강화되면서 감염성 질환 중심의 환자 수가 크게 감소해 건강보험공단의 재정 지출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재정지출은 전년도 증가율 대비 큰 폭으로 둔화했다.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상시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등 개인위생 관리가 생활화되면서 감기·인플루엔자 등 호흡기질환과 세균성 장감염·결막염 등 감염성 질환 중심으로 환자 수가 크게 감소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