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무역기구 26년 역사상 첫 여성ㆍ아프리카 출신 사무총장이 탄생했다.WTO는 15일 특별 일반이사회를 열고 164개 회원국의 컨센서스를 통해 나이지리아 출신의 응고지 오콘조이웨알라를 사무총장으로 추대했다며 "WTO 회원국이 역사를 만들었다"고 밝혔다.오콘조이웨알라 신임 사무총장은 다음 달 1일부터 업무를 시작하며 임기는 2025년 8월 31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