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초대 비서실장을 지낸 임종석 전 실장이 기본소득을 비판하는 글을 잇따라 올리고 있다.
이 지사는 앞서 정세균 국무총리와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각각 "지구상에서 기본소득제도를 성공리에 운영한 나라가 없다", "알래스카를 빼고 하는 곳이 없다"며 이재명표 기본소득론을 비판했을 땐 곧장 장문의 글을 올려 반박했다. " 정치적 억지나 폄훼가 아닌 상식과 합리성에 기초한 건설적인 논쟁을 기대한다"고 날선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이 지사는 임 전 실장이 세 차례 글을 올리는 동안에 이렇다 할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