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와 음식점 등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제한 시간이 오후 9시에서 10시로 완화됐지만 소상공인들은 "매출에 큰 변화가 없다"고 했다.영업시간 제한 '족쇄'에서 완전히 풀린 PC방과 독서실 등도 "기대만큼의 매출 상승은 없었다"고 입을 모았다.실제로 이날 한국일보 기자들이 서울 종로구·용산구·강남구·송파구 등 주요 상권의 음식점과 술집 10여곳을 둘러본 결과 영업시간 제한 완화로 매출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는 매장은 한 곳도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