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설 연휴 열차 승차권 예매율이 코로나19 여파로 뚝 떨어졌다.21일 한국철도공사에 따르면 지난 19∼21일 100% 비대면으로 창가 좌석에 한정해 진행한 설 승차권 예매 결과, 전체 좌석 171만석 중 33만석이 팔려 예매율은 19.6%에 그쳤다.창가 좌석만 예매한 만큼 판매 가능 좌석 83만석 대비 예매율은 40.4%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