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16일 '직업계고 혁신지구' 사업에 부산, 인천, 대구, 경남 사천·진주·고성, 충남 천안 등 5곳을 직업교육 혁신지구로 선정했다.지역대학에서는 조기 취업형 계약학과를 운영하고, 지역 기업 가운데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도 직업교육 혁신지구 프로그램에 참여하기로 했다.지능형 공장을 전략 산업으로 내세운 대구는 혁신지구 교육과정을 이수한 재직자에게 전문학사·학사 등 재직-후 학습 병행 학위 과정을 지원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