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 직원을 성폭행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 받은 전 서울시장 비서실 직원이 서울시에서 파면 처분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16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지난 8일 열린 인사위원회에서 전 비서실 직원 A씨의 파면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파면은 중징계로 분류되는 파면ㆍ해임ㆍ강등ㆍ정직 처분 중 가장 수위가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