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확산한 지난해 서울시민들은 '비대면 교통수단'인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많이 찾은 것으로 조사됐다.신종 코로나 감염 우려가 큰 대중교통 대신, 따릉이를 이용한 출ㆍ퇴근이 늘면서 총 대여건수는 전년보다 24% 급증했다.20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해 따릉이 총 대여건수는 2,370만5,000건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