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1회용컵 보증금'을 14년만에 부활시키려는 가운데 '적정 보증금 수준'을 놓고 고심 중이다.홍동곤 환경부 자원순환정책관은 "차곡차곡 포갤 수 있어 회수가 쉬운 1회용컵은 공병 보증금보다 더 낮아도 된다는 목소리도 있다"고 전했다.정부는 조만간 1회용컵 보증금 책정을 위한 연구용역을 발주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