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 때 가더라도 곱게는 못 갈 것 같다.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두 번째 탄핵 위기까지 용케 피했으나, 의회는 이대로 물러설 기세가 아니다.트럼프 전 대통령이 브래드 래펜스퍼거 조지아주 국무장관에게 전화를 걸어 "내 표를 찾아내라"고 강요한 사건과 지난해 12월 콥카운티 투표사기 의혹을 조사한 조사관에게 "사기를 찾아내면 국가적 영웅이 될 것"이라며 압력을 가한 사건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