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비서실장 출신 오성규씨 경기테크노파크 원장 유력

박원순 비서실장 출신 오성규씨 경기테크노파크 원장 유력

fact 2021.02.17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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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비서실장을 지낸 오성규씨가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인 경기테크노파크 원장에 지원해 최종 임명 절차를 앞둔 것으로 전해졌다.

17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경기테크노파크 원장 공모는 지난해 12월 24일부터 진행됐으며 서류 심사, 면접 심사, 발표 공개 검증 절차와 이사회 승인을 모두 거치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의 승인, 이사장인 이재명 기도지사의 임명 절차만 남아 있다.

오 전 실장은 2명의 복수 후보자에 대한 공개 검증에서 기초단체 출신 차점자를 큰 점수차로 앞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