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온통대전 소상공인 1781억원 매출증대 효과"

대전시 "온통대전 소상공인 1781억원 매출증대 효과"

fact 2021.02.17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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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행한 지역화폐 '온통대전'이 1,781억원의 소상공인 매출증대와 지역 소상공인 점포당 200여만원의 매출증대가 이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대전시에 따르면 온통대전 출시 후 6개월간 경제효과와 지역경제 파급 효과 등을 분석한 결과, 소상공인 매출이전 효과는 총 사용액 6,160억원의 31.7%인 1,953억원에 달했다.

이는 온통대전이 출시되지 않았으면 소상공인 점포가 아닌 대형마트나 온라인 등에서 소비되었을 것으로 추산하는 금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