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인 강원대와 강릉원주대 통합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이달 초 이뤄진 설문에서 강원대 구성원 60% 가량이 '국내 최대 규모의 거점국립대학위상 확보'를 위해 통합대학이 필요하다고 답했다.14년 전인 2007년 강릉대와 원주전문대 통합에 따른 시너지 효과를 경험했던 강릉원주대 교원과 직원 상당수도 단일 거점 국립대 출범을 지지하고 있다는 분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