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를 예고한 다음날 보건복지부 장관 등 공무원들이 단체로 모여 식사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박 전 장관은 그러나 점심에 이어 저녁에도 비서실 만찬 간담회 명목으로 8명을 모아 세종시 소재 한식당에서 식사를 했다.5인 이상 집합금지 시행을 하루 앞두고 점심과 저녁에 몰아서 단체 식사를 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