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겸 노동당 총비서의 부인 리설주가 1년 1개월 만에 공개석상에 등장해 방역 자신감을 대내외에 표출했다.그러나 모처럼 외출을 즐긴 리설주와 달리 북한 주민들의 일상은 더 팍팍해지고 있다.북한 당국이 안으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공포심을 끌어올리고, 이를 사상 통제에까지 적극 활용하고 있어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