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하루 신규 확진자 600명대.
일각에서는 확진자 수에 일희일비하지 말고 새로운 거리두기 체계를 서둘러 만들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김윤 서울대 의료관리학과 교수는 "현재 거리두기 체계는 식당과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 통제에 초점을 주로 맞추고 있는데, 최근 확진자 수가 크게 늘어나고 있는 곳은 공장과 병원 같은 곳"이라며 "정부의 개편 방향이 필요한 곳의 방역을 강화하려는 취지라면 새 거리두기 기준을 만들어 적용하는 일을 늦출 이유는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