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올해 목표 '소상공인 회복'에 방점 찍었다

중기부 올해 목표 '소상공인 회복'에 방점 찍었다

fact 2021.02.17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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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칠승 장관을 새 수장으로 맞이한 중소벤처기업부가 올해 가장 큰 목표로 소상공인의 회복을 내세웠다.

새희망자금과 버팀목자금의 지급 기준이었던 '연매출 4억원 이하'를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이익공유 기업에게 지급하는 인센티브의 법적 근거도 마련할 계획이다.

권 장관은 16일 열린 '중기부 2021년 업무보고' 브리핑에서 4차 재난지원금과 관련해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원 대상 소상공인의 매출액 한도를 4억원 이상으로 높이는 것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