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양주시 진건읍 진관산업단지 한 공장에서 100여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집단감염이 발생한 가운데, 검사자 대부분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 시장은 확진자 대부분 외국인 노동자라 역학조사에 시간이 걸릴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참 어려운 게 해당 공장에서 근무하는 외국인들이 19개국 출신"이라며 "한국말을 하긴 하지만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어 내국인을 역학조사 하는 것보다 훨씬 시간이 걸리고 어려운 상황"이라고 우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