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 귀뚜라미 보일러 공장을 고리로 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세종시까지 번졌다.18일 세종시에 따르면 전날 밤 40대 A씨가 코로나19 검체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A씨는 지난 10일까지 아산시 탕정면 귀뚜라미 보일러 공장에서 근무하면서 해당 공장 확진자들과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