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ㆍ7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20대 여성 유권자, 이른바 '이여자'의 민심이 심상치 않다.20대 남성 사이에선 민주당과 국민의힘 지지율이 팽팽했다.한국갤럽 관계자는 "현 정부 출범 이후 20대 여성의 국민의힘 지지율이 10%를 돌파한 적이 없을 정도로 국민의힘에 대한 비호감도는 뿌리 깊다"며 "민주당이 싫어도 야권으로 갈 가능성은 없다. 그보다는 투표를 포기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