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땐 '이남자'였는데...서울시장 선거는 '이여자' 심상찮다

총선 땐 '이남자'였는데...서울시장 선거는 '이여자' 심상찮다

fact 2021.02.18 10:01

0000581322_001_20210218100059396.jpg?type=w647

 

4ㆍ7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20대 여성 유권자, 이른바 '이여자'의 민심이 심상치 않다.

20대 남성 사이에선 민주당과 국민의힘 지지율이 팽팽했다.

한국갤럽 관계자는 "현 정부 출범 이후 20대 여성의 국민의힘 지지율이 10%를 돌파한 적이 없을 정도로 국민의힘에 대한 비호감도는 뿌리 깊다"며 "민주당이 싫어도 야권으로 갈 가능성은 없다. 그보다는 투표를 포기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