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방지 목적의 영업 규제를 완화한다는 당국 방침에 홍콩 업체들이 반색하고 나섰다.
마사지 전문점인 '큐피드뷰티'의 해리 소 최고경영자는 홍콩 일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당국의 영업 제한 완화 발표 이후 이미 예약이 가득찬 상태"라고 말했다.
홍콩 내 12개 지점을 운영 중인 '퓨어요가'는 영업 재개 전날인 17일 오후 6시 현재 요가 수업 예약이 80% 상태라고 밝혔고, 몽콕의 한 피트니스센터 역시 "저녁 수업 대부분이 만석"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