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사업장을 중심으로 한 집단감염이 잇따르면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신규 환자가 이틀 연속 600명대를 기록했다.설 연휴 가족 모임 감염사례는 현재 5건에 불과하지만, 잠복기를 고려할 때 다음 주부터 본격화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정부는 이번 주까지 상황을 지켜본 뒤 재확산세로 판단되면 방역의 고삐를 죌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