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시모토 올림픽조직위원장 '男선수 강제키스' 논란 속 취임

하시모토 올림픽조직위원장 '男선수 강제키스' 논란 속 취임

fact 2021.02.18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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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시모토 세이코 일본 올림픽담당 장관이 18일 신임 도쿄올림픽·패럴림픽 조직위원장으로 선출됐다.

남녀 평등이란 올림픽 정신에 어긋났다는 비판을 받은 모리 전 위원장을 의식한 듯 "다양성과 조화를 제대로 확인하고 싶다"며 "그러한 유산을 만들어 가고 싶다"고 강조했다.

하시모토 위원장은 1992년 알베르빌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트 1,500m에서 일본 여자선수로는 처음으로 동메달을 획득한 운동선수 출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