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시 분당구의 요양병원과 무도장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추가로 나왔다.18일 성남시와 방역 당국 등에 따르며 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 발생한 분당구 A요양병원의 간병인 2명과 환자 12명 등 14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A요양병원에서는 지난 16일 간병인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하루 뒤인 17일에 간병인 1명과 환자 16명이 추가로 확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