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실 "언론 징벌적 손해배상 앞서 기자단 관행부터 손봐야"

총리실 "언론 징벌적 손해배상 앞서 기자단 관행부터 손봐야"

fact 2021.02.18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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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총리실은 더불어민주당이 언론개혁 입법으로 추진 중인 '징벌적 손해배상제도'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밝혔다.

목요대화 직후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도 정 총리는 "정보는 기자단뿐 아닌 모든 국민에 투명하고 적법하게 공유돼야 한다"며 "언론의 정부 출입처 취재의 부조리한 관행 혁신이 언론개혁의 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다만 정 총리가 징벌적 손해배상제도에 대한 입장을 직접 밝히지는 않았다.